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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뜻 혜택 신청방법

by 정보마당24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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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확인하여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청년도전지원사업 뜻

대학을 졸업하기 전부터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이력서 제출을 닥치는 대로 해낸다. 면접이라도 보면 좋을 텐데,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은 가뭄에 콩 나듯 어쩌다 하나 온다. 그래도 주신 기회 좋은 결과 만들어야겠다 싶어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받은 중소기업을 가보니 내가 쥐어짜 만든 스펙은 꺼내보지도 못할 어마어마한 스펙 소유자들과 나란히 서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번 면접은 떨어졌구나 감이 오고 만다. 취업준비를 한다고 나름 열심히 한 건데 명함도 못 내밀 스펙에 자괴감 마저 든다. 그렇게 수십 수백 건 몇 달 아니 일 년을 이력서 제출하는 전쟁을 치르고 나니 이 길이 맞는 건지, 내가 가고 싶은 회사는 있는지, 이제는 무기력에 빠져 이력서는 쳐다도 보기 싫어진다. 이렇듯 구직을 결국 단념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면 아쉬울 정보가 있다. 구직을 단념하게 된 청년들에게 2023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정책지원금이 있다. 바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이다.  지자체별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구직활동에 지친 나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한다.

2. 혜택

30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단기와 장기로 나뉘는데 단기프로그램은 1~2개월 이수하는 과정으로 이수를 완료하게 되면 참여수당으로 50만 원을 지급한다. 장기프로그램은 5개월 이상 소요되고 이수를 완료하면 참여수당 2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50만 원을 지급한다 최대 300만 원인 셈이다.  프로그램은 5가지 종류가 있다.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가 준비되어 있다. 밀착상담은 1:1로 하는 기초상담을 통해 참여 이유와 구직을 위한 준비도 검사 등을 한다. 3회 정도 수시로 진행되는 상담도 있으며 초기, 중기, 후기에 점검해 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사례관리로는 건강검진과 생활을 관리하고 생활지원교육 프로그램등 생활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과 청년정책이나 주거, 의료, 취업, 창업 등 필요한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연계가 있다. 자신감회복을 위한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기를 이해하기 위해 성격검사, 심리검사,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고, 취미여가 활동이나 자기 주도프로그램 등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신감회복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소그룹 활동과 대인관계에 관련한 기술교육등을 지원해 주는 대인관계이해 프로그램이 있다.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자기 탐색, 직업탐색, 진로계획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은 것이 진로탐색이다. 이 단계에서는 진로 관련 검사 및 컨설팅, 직업 체험, 진로목표설정과 컨설팅 등 진로를 결정해서 계획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작업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직업기초능력을 쌓을 수 있는 구직기초프로그램과 서류전형과 면접기술에 팁을 제공해 주는 구직기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3. 신청방법

참여하고 하는 청년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자치단체 및 컨소시엄기관과 같은 사업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국번 없이 1350 (유료)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여기서 지원 자격이 몇 가지 있는데, 만 18세에서 34세의 청년으로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업 및 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어야 한다.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으므로 각 지자체마다 세부항목이 다를 수 있다. 규모와 내용이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건 지자체에 꼭 확인하여 내가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여 지원해야 한다. 어떠한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유리한지 체크해 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중복지원이 가능한 사업과 중복지원 불가한 사업이 있으므로 이 또한 살펴야 한다. 무기력에 빠진 청년이 있다면 이러한 지원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무기력을 탈피하고 발돋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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